그림자 (2) 썸네일형 리스트형 <햇빛 마중> 고래 울음 "함께 있을 때면 자주 가라앉았다. 세상은 물속에서 올려다보는 것처럼 흔들렸고 반짝거렸다. 우리는 깊이, 점점 더 깊이 가라앉았고 그러면 결국에는 구름도 햇빛도 그저 빛의 입자로 흩어져 희뿌옇게 우리 위를 흘러갈 뿐이었다." 고래 울음, 문진영 <햇빛 마중> 구여친클럽 “ 나이가 들수록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기도 쉽지 않은데, 그 누군가도 나와 같은 마음이 되기란 거의 기적 같은 일이 아닌지. ” 구여친클럽, 문진영 이전 1 다음